민주당 경남도당이 7곳의 시장·군수 후보 공천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경선을 벌인다고 밝혔다.
경선을 하는 지역은 창원시장(전수식, 허성무)·진주시장(김헌규, 갈상돈)·사천시장(차상돈, 최용석)·밀양시장(김영기, 조성환)·창녕군수(배종열, 배효문)·함양군수(김재웅, 서필상, 이용기)·거창군수(김기범, 양동인, 이곤섭) 등 7곳이다.
경선후보자 등록기간은 14일까지며 경선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경선기탁금은 창원시장 1100만원, 진주시장 700만원, 사천·밀양시장 500만원, 창녕군수 450만원, 거창군수 350만원, 함양군수 200만원이다.
경선방식은 ARS(전화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한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안심번호 일반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창원.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