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경상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했다.
유 장관은 이날 특강에 앞서 경상대 이상경 총장과 환담을 하고 우수 연구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총장 접견실에서 마련된 우수 연구자와의 간담회에는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명노신 교수(항공핵심기술선도연구센터장), 의과대학 의학과 강상수 교수(항노화산업화플랫폼개발사업단장), 대학원 조열제 석좌교수(톰슨 로이터 선정 ‘세계상위 1% 연구자’)가 참석했다.
유 장관은 이날 대경학술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5G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강연을 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 장관은 부산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주)포스코경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사장급), 더불어민주당 온·오프네트워크정당 추진위원장, 디지털소통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부임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