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19일 TV리포트는 "손은서 이주승이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대결’을 촬영하며 만난 두 사람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절친한 관계가 됐다고, 결정적으로 2017년 드라마 '보이스'를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손은서가 이주승보다 4세 연상이지만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공연장을 찾는 등 여느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긴다는 후문.
1985년생인 손은서는 2006년 온라인 포털사이트 3기 얼짱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내 딸 꽃님이’ ‘그녀의 신화’ ‘별난 며느리’ ‘보이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주승은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다. 드라마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