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나이, 1984년생 올해 35세… 문재인 대통령 아들보다 2살 어려

김정은 나이, 1984년생 올해 35세… 문재인 대통령 아들보다 2살 어려

기사승인 2018-04-27 11:07:15

남북정상회담장인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의 나이가 화제다.

1984년생으로 알려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올해 35세로 1953년생인 문재인 대통령과는 31살 차이가 난다. 김정은 위원장은 1982년생인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보다도 2살 어린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전 10시 30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 서로 화담을 나누며 밝은 분위기로 시작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군사분계선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기다렸고, 김정은은 위원장은 군사분계선을 밝은 표정으로 통과했다. 두 정상은 환한 표정으로 악수를 하며 화담을 나눴고, 북측 남측을 서로 넘으며 기념 촬영을 했다.

판문점 공식환영식장까지 전통의장대 호위를 받으며 도보로 이동한 두 정상은 양측 수행원과 인사를 나눴다. 양측의 수행원 역시 악수를 하며 인사했고,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만남을 가진 적이 있는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더욱 밝은 표정으로 화담을 나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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