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전 농구선수 김승현과 배우 한정원 커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지난 2일 한정원이 SNS에 올린 글 "이제 24일 남은 결혼식"에서 결혼식이 26일임을 짐작할 수 있다.
1987년생인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다. 이때 배우 장혁을 보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다가 즉석에서 캐스팅돼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휴학했으며 SBS 드라마 '자명고', 영화 '가문의 영광5' 등에 출연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