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아반떼 100만원 할인'… 5월 국산 자동차 판매조건

'스파크·아반떼 100만원 할인'… 5월 국산 자동차 판매조건

기사승인 2018-05-04 05:00:00

국산 완성차 업체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978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엑센트와 아반떼, i30, 벨로스터, 아니오닉, 쏘나타, 코나, 투싼 구입 시 대상자에 따라 출산 선물 또는 웨딩카 지원, 신차 외장복원 수리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현금 할인과 저금리 할부 혜택을 묶은 '뉴 스타트 페스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아반떼는 100만원, i30 50만원, 2018 쏘나타 50만원, 코나 50만원, 2018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50만원 할인하며 동시에 1.9% 저금리 할부 또는 30만원 캐시백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기본 할인은 투싼 30만원, 싼타페 DM 10%이다.

기아자동차는 모닝 40만원 K5 가솔린 30만원, K7 30만원, 스포티지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차종별 생산 월에 따라 최대 7% 또는 150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K시리즈는 마이너스 할부를 적용한다. 선수율 10% 이상, 36개월, 기본금리 4.5%를 시작으로 1년마다 이자율을 1.5%씩 인하한다.

쌍용자동차는 '스위트 홈 세일 페스타'를 통해 코란도C, 투리스모 일부 제품을 200만원 할인하고 1.9% 36개월 저리할부 구매 시 100만원을 지원한다. 티볼리 아머 또는 티볼리 에어 일부 제품은 100만원을 깎아주고 1.9% 36개월 저리할부 구매 시 50만원을 할인한다.

G4 렉스턴은 5년/10만㎞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1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뉴 프로미스 531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2개월 프리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고,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한다.

이밖에 재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0만원이며 RV 보유자가 코란도 브랜드 구매 시 20만원, 5년 이상 보유자가 G4 렉스턴을 구매하면 50만원을 깎아준다. 다자녀 부모나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사면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형 SM6를 트림 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월 이전 생산차 중 PE트림을 구매 시 60만원, SE트림의 경우 60만원 할인 또는 'S-링크 패키지 I' 중 선택가능하다. LE/RE 트림 선택 시 70만원의 추가 할인 또는 'S-링크 패키지 II'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5월 이후 생산된 SM6의 경우 50만원 상당의 선택품목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또는 5년 보증연장, 현금 30만원 지원 중 한 가지를 적용한다.

QM6는 40만원 상당의 선택품목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또는 5년 보증연장, 현금 지원 30만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QM3는 RE 시그니처, RE 파노라믹 트림을 구매할 경우 45만원 상당의 선택품목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또는 30만원 현금 할인 중 선택가능하다.

내수 두달 연속 꼴찌를 기록한 한국지엠은 말리부 또는 트랙스를 구매하면 기존 보증 기간에 4년/8만㎞를 추가 적용해 7년 또는 14만㎞까지 보증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구입 시 100만원, 말리부와 트랙스는 150만원, 크루즈는 최대 400만원의 현금 할인과 동시에 4.5% 할부 프로그램까지 이용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임팔라 최대 9%, 캡티바 400만원, 올란도 300만원을 할인하며 다마스와 라보의 경우 재구매 시 5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