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이 가전 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조직문화 통합행보에 나섰다.
대유그룹은 지난 3월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총 21차수에 걸쳐 경기도 포천 푸른산페어웨이 글램핑장에서 ‘대유 조직 화합의 장’ 워크샵을 열고 내부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워크샵에는 대우전자-대유위니아 및 서비스 계열사 사원부터 차장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워크샵은 과정안내를 시작으로 소통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소통의 장’, 동료들끼리 힘을 합해 팀 미션을 수행하는 ‘화합의 장’,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체험을 통한 ‘힐링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로의 활동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고 함께 소통하는 대우전자-대유위니아를 꾸려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함이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꾀하고 활기찬 직장을 만들어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간 소통과 화합, 신뢰를 극대화해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대유그룹은 일하는 프로세스와 협업 방식, 조직 문화, 개인의 역량개발 등에서도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 대유만의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