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는 친환경 자동차를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그린카는 지난 4월 19일 전기차를 처음 도입한 2014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약 700톤의 배기가스를 감축한 환경개선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린카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그린카 최고 인기 차종인 볼트 EV 17대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0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이로써 그린카는 전기차(EV) 152대, 하이브리드카(HEV) 428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5대 등 업계 최대 규모인 총 585대의 친환경 자동차를 보유하게 됐다.
또한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카셰어링 서비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2017년도 서울시 나눔카 1등 사업자로 선정됐다. 현대차 아이오닉 EV, 쉐보레 볼트 EV 등의 전기차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무료 시승 기회를 제공해 고객의 친환경 자동차 경험 확대에 기여한 결과 나눔카 사업자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이번 나눔카 1위 사업자 선정으로 그린카는 서울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카셰어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