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그램’ 노트북 누적판매 100만대를 기념해 한정판을 출시한다.
LG전자는 LG 그램 한정판 500대를 베스트샵 주요 매장에서 23일부터 전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LG 그램 한정판은 고급스러운 매트 블랙 색상과 최고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기존 LG 그램은 주로 화이트 색상으로, 밝고 가벼운 이미지가 특징이었다.
LG전자는 이번 한정판을 위해 제작한 조약돌 모양의 블랙 색상 마우스와 노트북을 넣어 휴대할 수 있는 고급 가죽 파우치를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LG전자는 한정판 출시와 더불어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이벤트 페이지에 100자 이내로 LG 그램을 응원하는 내용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LG전자는 가장 참신한 댓글을 단 고객을 선정해 300명에게 돌돌 말아서 휴대할 수 있는 ‘롤리키보드2’를 증정한다.
댓글을 남긴 고객들은 즉석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PC 및 스마트폰 화면에서 룰렛을 돌려 화살표가 멈추는 위치에 적힌 경품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총 1만명에게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여개 글씨체 모음인 ‘산돌 구름’ 100일 사용권과 커피·아이스크림·치킨 등 교환권을 증정한다.
LG전자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체 제작 이모티콘 ‘고마워서 그램’ 시리즈를 이달 말 증정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손대기 담당은 “고객들이 항상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LG 그램’의 혁신을 이어가 더욱 사랑받는 제품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