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북 영향력 행사를 재촉구 했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과 관련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트럼프는 21일 트위터를 통해 “중국은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북한과의 국경 경계를 튼튼히 하고 삼엄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북중) 국경에 훨씬 많은 구멍이 생기고 새고 있다”면서 “나는 이런 일이 일어나고, 북한이 정말 성공하기를 바란다. 그것은 오로지 (협상) 서명 이후”라고 덧붙엿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