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ThinQ, ‘월드 IT 쇼 2018’서 소비자 공략 나서

LG G7 ThinQ, ‘월드 IT 쇼 2018’서 소비자 공략 나서

기사승인 2018-05-23 14:16:49

LG전자가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World IT Show: WIS) 2018’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363제곱미터(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이하 G7 씽큐)를 전시, 고객이 가장 많이 쓰는 핵심기능과 제품 완성도를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LG전자에 따르면 G7 씽큐 체험존에서는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약 1000니트의 휘도로 밝은 햇볕 아래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하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 기능도 살펴볼 수 있다.

‘붐박스 스피커’를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청음부스도 준비됐다. 별도의 블루투스 스피커 없이도 테이블이나 상자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강력한 저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대비 약 4배 밝게 촬영하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도 별도 암실에서 체험 가능하다. 사람의 눈으로 식별하기 힘든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부스 내에 ‘LG ThinQ 존’을 만들어 스마트폰 외에 TV, 생활가전에 적용된 AI 기능들도 소개한다.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생활공간, 환경, 제품 사용 패턴은 물론 언어까지 학습해 사용자에 최적화되어 작동한다.

인공지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LG 올레드 TV AI ThinQ’도 전시된다. TV와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기 등 다른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한다. 또 스스로 최적의 화질로 바꿔주는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탑재, 보다 완벽한 올레드 화질을 제공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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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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