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자사 전략 스마트폰 ‘V30’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인 ‘V35’를 출시된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V35로 추정되는 모델이 이달 초 한국과 미국 등에서 전파인증을 받았다. 미국 통신사 AT&T는 오는 8월 V35를 독점 판매할 것으로 전해졌다.
V35 외형은 V30과 같다. 스냅드래곤 845 칩셋, 16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안드로이드 8.1(오레오) 운영체제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다만 LG전자 최신폰인 ‘G7’에 적용된 ‘노치 디자인’은 적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아울러 LG전자는 준프리미엄 제품군도 함께 내놓는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7월 ‘G6’와 ‘V20’을 계승한 Q6, Q8 등 시리즈를 런칭했다. 올해는 G7을 계승한 Q7과 Q7플러스, Q7알파 등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