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헬로리퍼폰’ 무료 단말보험 및 AS 제공…‘아이폰7’ 9만8000원

CJ헬로, ‘헬로리퍼폰’ 무료 단말보험 및 AS 제공…‘아이폰7’ 9만8000원

기사승인 2018-05-23 17:47:24

헬로모바일이 ‘헬로리퍼폰’ 판매를 통해 소비트렌드 변화 선도에 나선다.

CJ헬로 헬로모바일은 이베이와 제휴해 헬로리퍼폰을 온라인 오픈마켓인 G마켓과 옥션에서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헬로리퍼폰이란 중고 상품을 최적의 상태로 재구성한 단말기를 뜻한다. 제조사가 인증해 판매하는 수입 중고차처럼 헬로모바일이 엄격한 관리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단말보험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제조사 A/S도 가능하다.

CJ헬로에 따르면 아이폰7(128GB) 모델이 9만8000원, 갤럭시S8, 노트8, G6 등도 10~30만원대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요금제는 ‘The 착한 데이터 6GB’를 적용해 월 통신요금은 5만원, 제휴카드 할인을 적용할 경우 3만원대로 이용 가능하다. 1000대 한정 판매하며 가입비와 유심비도 무료다.

헬로리퍼폰은 모두 S급 단말기로 액정 파손율 0%, 1mm 미만의 본체 찍힘·눌림자국·기스 등 파손흔적이 2개 미만이어야 하는 엄격한 관리기준을 통과했다.

헬로모바일은 여기에 단말보험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안심플랜’ 서비스도 더했다. 파손(완전파손 포함), 화재, 침수 시 최대 20만원까지 보상 가능하도록 했다.

또 무선 이어폰인 ‘커넥팅팟 스포츠’도 구매자 전원에게 무상 제공한다. 시중가 5만9900원에 판매 중인 고성능 이어폰으로 선이 연결돼 있지 않아 운동, 등산 등 외부활동 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품질을 믿기 힘들어 소비자에게 외면 받던 고성능 중고단말기에 헬로모바일만의 차별적 가치를 더해 만든 솔루션”이라며 “헬로모바일이 공식 인증하는 헬로리퍼폰은 대한민국 이동통신의 가장 합리적인 소비로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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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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