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비롯한 12새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보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5도, 의성 33.3도, 안동 32.8도, 영천 33.8도, 경주 33.5도, 영덕 33.5도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예년 최고기온보다 6도 가량 높다”면서 “노약자는 야외할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