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의 라비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이돌 생활에 대해 가감없이 털어놓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녹화 현장에서 라비는 “저작권 등록된 노래가 110곡 이상”이라고 밝히며 남자 아이돌 중 네 번째로 많은 곡 수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MC들은 “음원 수업도 4위냐”고 질문하며 궁금증을 표현했다. 라비는 저작권 수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음원 수입을 공개해 MC와 게스트들의 부러움을 샀다. 스튜디오에 감탄을 절로 일으킨 그의 최대 음원 수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밖에도 라비는 소문난 절친인 샤이니 태민과 엑소 카이와 단체 연락방을 개설하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비는 단체 연락방을 개설하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 같은 아이돌인 써니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라비는 절친 태민과 카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려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힘든 일을 겪은 친구를 생각하며 감정이 울컥한 것. 라비의 마음을 다한 눈물의 영상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