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한방울잔' 2차 판매 개시 30분만에 5000세트 '품절'

하이트진로 '한방울잔' 2차 판매 개시 30분만에 5000세트 '품절'

하이트진로 '한방울잔' 2차 판매 개시 30분만에 5000세트 '품절'

기사승인 2018-06-25 16:59:15

하이트진로의 '한방울잔'이 재판매를 개시한지 30여분만에 품절됐다.

하이트진로는 25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한방울잔' 판매 공지를 띄운 뒤, 오후 4시부터 옥션에서 해당상품을 판매했다. '한방울잔'은 기존 소주잔의 약 7배 크기를 한 술잔으로, 한잔에 360ml의 내용물을 담을 수 있다. 성인 손바닥 정도의 사이즈이며 소주 한병이 한 잔에 다 들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일 자사 소주 참이슬의 마케팅 일환으로 한방울잔 판매를 개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에 25일 5000세트를 한정 판매했으나 이마저도 일찌감치 품절됐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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