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홈쇼핑서 하루만에 서큘레이터 11억원 판매

신일, 홈쇼핑서 하루만에 서큘레이터 11억원 판매

기사승인 2018-06-28 13:21:34

덥고 습한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지난 26일(화) 현대홈쇼핑서 ‘2018년형 서큘레이터’ 1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판매량으로, 금액으로는 약 11억원에 달한다. 신일은 지난 5월 해당 제품을 출시한 이래, 주요 홈쇼핑사를 통해 활발한 판매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후텁지근한 날씨의 영향으로 눈에 띄는 매출 성과를 거뒀다.

신일의 ‘2018년형 서큘레이터’는 최대 15미터 이상 도달하는 고속바람이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우수한 냉방 효과를 선사하며, 장마철 습기제거도 도움을 준다. 이는 판매실적의 주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신제품은 일반형과 스탠드형 2종으로 출시됐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스탠드형 제품은 바람의 높낮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고,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상하좌우 자동회전으로 3D 입체바람을 선사해 보다 원활하게 공기를 순환한다. 바람의 세기는 4단계로 유아풍, 터포풍 기능까지 더해 총 6가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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