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가 2014년 이후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SK㈜ C&C는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7 동반성장 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했다. 대상 기업 185개사 중 28개 기업만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하여 매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SK㈜ C&C는 비즈니스 파트너(BP)사를 위한 1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동반성장투자재원 마련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특허출원∙기술임치 지원 등의 기술 지원∙보호 ▲특허개방 ▲BP사 CEO 대상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찾아가는 BP 현장 세미나 등 대∙중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