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첫회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미스터 션샤인’ 첫회 평균 시청률은 8.9%,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6%다. 전작 ‘도깨비’ 1회 시청률 6.3%보다 상승한 수치다.
수백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을 증명하듯 화려한 영상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1900년대 모습, 의상, 소품 등이 꼼꼼하게 재현됐다.
한편, KBS 2TV 주말극 ‘같이 살래요’는 26.9%, MBC TV 토요극 ‘이별이 떠났다’는 3.0%-8.2%, 7.2%-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