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여름 가전제품의 수요가 늘면서 로봇청소기의 구매도 증가하고 있다.
심한 폭염 속에 실내를 청소하기 위해서는 먼지가 날리기 때문에 문을 열어 놓거나 힘들게 움직여야 하는데, 이럴 때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면 땀 흘릴 필요 없이 편하게 청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기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소비자들에게 로봇청소기는 가장 유용한 가전제품으로 꼽힌다.
글로벌 가전 로봇 브랜드 에코백스의 '디봇 오즈모TM 930’는 강력한 진공 청소는 물론 첨단 물걸레질 기술인 ‘오즈모TM’이 탑재되어 국내 소비자들의 청소 습관에 최적화돼 있는 올인원 로봇청소기다. 스마트 내비 기술로 집 구조에 맞는 효율적인 청소 경로를 스캔하는 등 맞춤형 청소를 지원한다.
특히 머리카락을 청소할 때는 엉킴 방지 흡입구로, 카펫을 청소할 때는 메인 브러시로 흡입하는 등 필요에 따라 흡입구를 교체할 수 있어서 더욱 청결하게 집안을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250mL의 대용량 물탱크로 청소 도중 따로 물을 보충해줄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에코백스 ‘디봇 미니 2’는 27cm의 컴팩트한 사이즈에 강력한 모터가 탑재된 제품으로,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을 엉킴 없이 바로 빨아들인다. 사물 인터넷(IoT) 기능이 접목되어 청소 제어 조종이 가능하다.
조나단 탕 에코백스 해외사업부 부사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에코백스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