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와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놀이체험인 ‘상상체험 키즈월드와 레이싱월드’가 개최된다.
매년 여름시즌과 겨울시즌에 110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조그마한 실내 키즈카페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대형 놀이 체험관이다.
특히 올해는 초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비롯해 바이킹, 영화 특수팀에서 직접 제작한 유에프오, 6미터 높이의 대형 클라이밍, 대형 회전 그네, 부모와 함께 탈 수 있는 레이싱존, 보트체험존 등이 기획됐다.
그 동안 주관/주최를 제이투비에서 진행했으나 행사 규모가 커지면서 이번 여름부터는 코딩교육 콘텐츠기업 렌쥴리에듀테인먼트가 주관사로 기획과 운영전면에 나선다.
렌쥴리에듀테인먼트는 최근 CJ엔터테인먼트의 히트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체험관 라이센싱 계약도 체결해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과 놀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할 계획이다.
행사장 운영은 주중·주말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24개월 미만 유아는 증빙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