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신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헤이(heyy)’의 첫 번째 호텔인 ‘헤이, 춘천’을 공식 오픈했다.
1일 야놀자에 따르면 헤이는 야놀자가 추구하는 R.E.S.T. 플랫폼 재충전(Refresh), 오락(Entertain), 숙박(Stay), 여행(Travel)을 구현한 신개념 여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일상과 여가 전반의 콘텐츠를 제안하고 고객들이 필요로 하고 누리고 싶은 라이프스타일과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헤이 브랜드의 첫 번째 지점인 ‘헤이, 춘천’은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얻어 여가와 휴식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봄이 먼저 찾아오는 곳을 의미하는 ‘춘(春)’관과 유유히 흐르는 공지천이 바라보이는 ‘천(川)’관 등 두 개의 동으로 구성, 공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춘천의 도심뷰와 강변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공간 인테리어에는 헤이의 ‘코지(Cozy)’ 콘셉트가 적용됐다.
야놀자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자연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안락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자연주의 콘셉트의 친환경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야놀자는 ‘헤이, 춘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 및 현장 결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헤이, 춘천’, 플랩잭팬트리,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이용 할인권 3종 세트를 지급한다. 또 이번 달 한 달 동안 야놀자 앱 이용후기 추첨을 통해 무료 숙박권을, 헤이 춘천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고객 200명에게는 ‘블락’ 쉐이빙 키트를 증정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