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리조트와 호텔 분리…300여개 라인업 완성

여기어때, 리조트와 호텔 분리…300여개 라인업 완성

기사승인 2018-08-03 10:08:16

종합숙박 앱 서비스 여기어때가 리조트 강화에 나선다. 

3일 여기어때는 기존 앱 내 ‘호텔/리조트’ 카테고리에서 ‘리조트’를 분리, 8종류로 상품 카테고리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현재 여기어때에서 판매하는 리조트는 총 300여개에 달한다. 대명리조트와 한화리조트, 롯데리조트, 금호리조트, 일성콘도&리조트, 켄싱턴호텔&리조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 등이다.

여기어때는 리조트 부문 전담인력 확대와 동시에 카테고리 분리를 기념한 기획전을 마련한다.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한화리조트와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 롯데리조트, 켄싱턴호텔&리조트, 곤지암리조트, 휘닉스평창 등 전국 32개 유명 리조트를 할인된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다.

정필우 여기어때 호텔리조트 사업부 총괄은 “리조트 카테고리를 독립하는 큰 이유는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도록 하는 것”이라며 “가족 단위를 포함한 다양한 여행 수요에 맞는 숙소를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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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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