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사흘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오후 2시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편이다.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이 주호민 작가의 원작 동명 만화에서 저승 편을 그렸다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승 편과 신화 편의 일부를 담았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