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연이은 무더위에 휴무 예정일에도 창원공장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한다.
6일 LG전자는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빠른 지난 2월 중순부터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에어컨 판매량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급증, 역대 월간 판매량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공기청정기능 등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전년 대비 70% 이상 늘었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앞선 인공지능 기술로 편리함과 절전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고객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