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여름휴가철 용인시민 특별 초청…신분증만 지참하면 OK

에버랜드, 여름휴가철 용인시민 특별 초청…신분증만 지참하면 OK

기사승인 2018-08-06 11:17:38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7일부터 이틀간 용인 시민 워라밸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에버랜드는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를 잊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후 7시 이후 에버랜드 이용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동시에 에버랜드에서 식음 및 상품 구입이 가능한 1만원 상품권을 선물로 받는다. 행사 참여를 원할시 용인시 거주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정문 매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에버랜드는 2001년부터 에버랜드가 위치한 용인시 포곡읍 일대 지역주민을 매년 무료 초청해왔다. 지금까지 10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경영을 활발히 펼치는 중이다.

매년 겨울에는 용인 지역 독거노인 가정 100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매년 장애인의 달인 4월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지체장애인과 가족 2000여명을 에버랜드에 초청하고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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