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웰스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는 ‘아이러브팜(I♥Farm) 건강캠페인’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펼친다.
교원웰스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에 캠페인 체험존을 열고, 유·아동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 시간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교원웰스의 식물재배기 ‘웰스팜’에서 키운 친환경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먼저 평소 자신의 식습관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채소 섭취량이나 즐겨먹는 음식 등을 통해 음식 편중이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교원웰스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채소의 기능과 영양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식물재배기 ‘웰스팜’에서 직접 채소를 수확해 관찰하며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채소를 이용한 창의 요리를 만들고 맛보는 체험 활동을 한다.
이와 더불어 교원웰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어린 시절 식생활이 성인까지 이어짐에 따라 유아동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캠페인을 통해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채소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