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를 시작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얼음정수기 수요가 늘고 있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홈시스는 인앤아웃 얼음정수기의 2분기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4월부터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사상 최악의 폭염이 시작된 7월의 인앤아웃 얼음정수기 판매 실적 또한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의 인앤아웃 얼음 정수기는 여름철 가장 큰 고민인 위생에 특히 신경 쓴 제품이다. 스테인리스 안심제빙 방식으로 얼음이 닿는 곳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 불순물 없이 깨끗한 얼음용량으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쿠쿠만의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을 더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물이 지나는 관로, 출수되는 코크, 얼음 토출구 등을 깨끗이 씻어내 미생물과 물때를 제거한다.
얼음이 나오는 동안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도 없앴다. 얼음 ON/OFF 버튼을 누르면 얼음이 나오고,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얼음 기능을 끌 수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쿠쿠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초여름 날씨로 인해 본격적인 폭염이 예측 되면서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일찍부터 증가했다”며 “여름철에는 특히 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하기 때문에 제빙 방식이나 관리 방식이 위생적으로 뛰어난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