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오는 19일까지 롯데월드 및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 야놀자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복합쇼핑몰 등 실내 문화공간이나 워터파크를 찾는 이들이 급증했다”며 “고객들이 국내 최대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이용권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야놀자는 롯데월드 이용권은 온라인 단독 특가인 종일 2만8000원, 야간 2만700원에 제공한다. 종일권은 오전 930분반 개장과 동시에, 야간권은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롯데월드 내 놀이시설과 민속박물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캐리비안베이 티켓도 특가로 판매된다. 이용 시즌이나 시설, 시간대에 따른 6가지 선택사항이 있으며 에버랜드 이용 포함 패키지도 마련됐다. 캐리비안베이 단독 이용 시 종일권 가격은 골드시즌(8월 8일~26일) 4만3500원, 하이시즌(8월 27일~9월 9일) 2만9600원, 기간한정(8월 16일~26일) 3만8900원이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총괄상무는 “레저·티켓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션월드부터 롯데월드, 캐리비안베이까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3대 테마파크 티켓을 연이어 초특가 상품으로 마련했다”며 “여름철 극성수기에도 야놀자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바캉스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