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마인이 이번달부터 ‘찾아라 가상화폐 인플루언서’ 주간 리그를 매주 시작한다.

16일 인덱스마인에 따르면 찾아라 가상화폐 인플루언서는 암호화폐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해당 공유 정보의 만족도가 높은 순서로 주간 랭킹이 결정되는 리그로 ‘레인보우닷’ 안드로이드 앱(애플리케이션)과 웹 버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레인보우닷 앱 또는 웹사이트 내 게시물을 공유한 뒤 공유 정보가 추천을 받을 경우 게시물 작성자와 공유자가 점수를 획득하고, 주간 점수가 높은 상위 랭커는 현금화가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 받게 된다. 

박상우 인덱스마인 대표는 “레인보우닷은 암호화폐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해 준다”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데, 그 정보의 품질(정확도 등)을 평가하기 때문에 정제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덱스마인은 국내 최대 특허 투자 기업인 비즈모델라인을 통해 레인보우닷 서비스와 관련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이미 완료했다. 비즈모델라인은 인덱스마인과 같이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의 발굴과 특허의 전략적인 설계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특허 지원(비즈니스모델 발굴, 특허 설계,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특허 투자, 특허 기반 펀딩)을 실시하고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