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 10cm 신곡 ‘매트리스’ 최초 공개

네이버 온스테이지, 10cm 신곡 ‘매트리스’ 최초 공개

기사승인 2018-08-20 11:26:55

뮤지션과 아티스트의 감각적인 콜라보 스테이지인 네이버 ‘온스테이지X’ 라이브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열린다. 온스테이지는 네이버문화재단 창작자 지원사업으로 단단순한 라이브 공연에서 나아가 네이버 프로젝트 꽃과 함께 실력 있는 창작자들의 영감의 원천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생겼다.

​첫 번째 ‘온스테이지X’는 온스테이지에서 소개한 10cmX헬로!아티스트 이정형 작가, 새소년X홍범 작가, 마지막으로 뮤지션리그 소수빈X험버트까지 총 6명의 창작자들이 서로 다른 창작 장르의 교감으로 온스테이지X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10cm 신곡 ‘매트리스’ 라이브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10cm 싱글 앨범은 ‘온스테이지X’에 참여하면서 헬로!아티스트 이정형 설치미술 작가와 함께 모든 미술을 작업했다. 앨범 커버, 프로필 사진 미술, 뮤직비디오 미술 모두 헬로!아티스트 이정형 작가가 신곡 매트리스를 듣고 영감을 받은 새로운 작업을 이용하였다. 10cm 뮤직비디오에서는 작가의 실제 작품들을 세트로 옮겨 공간 자체가 작품인 곳에서 촬영됐으며 뮤직비디오 미술 작품은 오는 25일 온스테이지X 공연에 실제 전시된다.

한편 라이브 공연과 전시가 한 번에 진행되는 온스테이지X 공연은 사전 티켓 오픈 2시간만에 모두 매진됐다. 사전 티켓 예약자는 현장에서 온스테이지X 한정판 굿즈와 10cm 신곡 한정판 CD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 티켓 예약 없이도 누구나 무료로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문화재단은 영상 포맷의 변화 외에 시대를 앞선 숨은 음악을 재조명하는 ‘디깅클럽서울’ 기획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발굴하다’라는 의미로 음악계 전문가와 함께 시대를 앞서간 70~80년대 숨은 명곡을 선정하고 동시대 온스테이지 뮤지션이 재해석해 공개할 예정이다.

​네이버문화재단 관계자는 “과연 온스테이지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숨은 음악에 대한 접근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에서 다시, 라이브에 집중해보자는 고민으로 온스테이지2.0을 준비했다”며 이어 “뮤지션과 아티스트의 콜라보 스테이지 등 앞으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콜라보 공연 기회, 뮤지션과 아티스트 창작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