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세계천체물리학술대회 및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등 대형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이스 우수 기업에 선정 됐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2018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마이스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마이스는(MICE)는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및 전시회를 통칭하며, 마이스 페스티벌은 올해 7회째로 해마다 개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마이스 행사 유치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실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2017년 세계천체물리학 학술대회 및 2018년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등 대형 국제행사를 비롯해 최근 3년간 1000회 이상의 마이스를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은 지난 4년간의 대규모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6월 새롭게 리뉴얼해 부산 최대 규모의 전면 리뉴얼 될 연회장을 비롯해 천혜의 경관 해운대 바다와 어울리는 532실의 메머듭 객실을 갖추고 있다.
또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미슐랭급 레스토랑과 최고급 수준의 사계절 야외 스파와 수영장, 프리미엄 키즈 체험 테마 월드 등 지금껏 경험 한 적 없는 오션 라이프 스타일의 럭셔리 힐링 리조트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조추첨,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 201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미주개발은행, 코마린, 부산국제영화제, 지스타 등 초대형 국제행사 등에서도 본부호텔로 성공적인 행사를 진행해왔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모에 이어 1차 서류심사, 2차 선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했다”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앞으로 민간 주관 전시회 지원 등 마이스 기업 지원 시책에서 우선 지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