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촌개발분야 신규지구 공모 역대 최대 규모 선정

전북도, 농촌개발분야 신규지구 공모 역대 최대 규모 선정

기사승인 2018-09-07 11:37:25

전북도는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개발분야 신규지구 공모에 역대 최대 규모인 78개지구가 선정돼 1,520억원(국비 1,064, 지방비 456)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공간의 효율적·입체적 개발을 통해 농촌지역 어디서든 기초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농촌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하여 농촌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목표로 국비 70%, 지방비 30%를 투입하여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6개 분야 78개 지구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1개소 240억원 △기초생활거점 23개소건 924억원 △마을만들기사업 39개소 220억원 △시군역량강화 10개소 33억 △ 농촌다움 복원 4개소 80억 △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1개소 23억원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역대 최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은 전북도와 시·군 및 마을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여 얻어낸 결과로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을 통해 농촌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보다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어 주민들이 생활편의와 복지혜택을 직접 체감하고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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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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