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탄 전용기가 8시 48분 서울공항을 출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8시 48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했다.
문 대통령이 오전 10시께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면 북측이 주최하는 공식 환영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 위원장이 직접 나올 가능성이 크다. 오찬을 마친 뒤 오후에는 첫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