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분데스리가 2부 데뷔골에 이승우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
황희찬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의 DDV 슈타디온에서 열린 뒤나모 드레스덴과의 2018-2019 분데스리가 2부 원정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단짝’ 이승우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희찬쓰”라는 메시지와 함께 황희찬과 자신이 나란히 걷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우애를 드러냈다.
한편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했지만 지난달 말 함부르크로 임대 이적했다. 황희찬의 데뷔골은 단 2경기 만에 나왔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