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한글날 기념 캐빈승무원 재능 나눔 행사

에어부산, 한글날 기념 캐빈승무원 재능 나눔 행사

기사승인 2018-10-08 11:37:22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한글날을 기념해 승무원이 직접 만든 순우리말 엽서 제공 및 어린이들에게 우리말 페이스페인팅 등 행복 나눔 서비스를 했다.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서 에어부산의 특화팀 캐빈승무원들이 재능 나눔을 통해 손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캘리그래피 특화팀 승무원들은 직접 만든 순우리말로 된 손글씨 엽서를 제공했으며, 또 블루뷰티 특화팀 승무원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얼굴에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서비스를 했다.

에어부산은 평소 마술, 타로카드, 손 마사지, 바리스타,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승무원 특화팀 비행을 통해 기내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왔으며, 이 날 한글날을 맞아 공항에서 손님들과 만남을 가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한글날을 앞두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의미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으며, 손님들께도 특별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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