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은 전국 바람이 강하게 불고 다소 쌀쌀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를 기록하겠다. 서울은 최저 12도, 최고 20도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 일부 지역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또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상 내륙, 제주도 산지, 서해 5도 등은 1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5~20㎜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춘천 9도 ▲강릉 12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2도 ▲대구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0m, 남해 0.5∼2.0m로 일겠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