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25호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덕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파리바게뜨 빵 2000개와 SPC 삼립 생수 2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으며, 구호물품은 수해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인력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복구에 발 벗고 나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원을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