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 농협 부회장 “가축질병 발생 없는 원년 만들자”

허식 농협 부회장 “가축질병 발생 없는 원년 만들자”

기사승인 2018-10-25 15:07:15

농협중앙회는 25일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범농협 AI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발생 현황, 농협 상시방역 체계 및 운영상황 등 보고와 범농협 부문별 방역사항 협의가 있었으며, 상시방역체계 점검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범농협 역량을 결집하기로 결의했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금년 9월 말부터 철새가 국내에 본격 도래하였고 현재까지 야생조류 AI H5항원이 5건 검출되었으나 모두 저병원성으로 판정되었다면서, 올해는 가축질병 발생 없는 원년으로 만들자”강조하고,“방역 공백, 방역 사각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협이 온 힘을 다하여 철저히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10월 6일 금년 동절기 들어 처음으로 경남 창녕 장척저수지에서 야생조류 AI 항원이 검출된 이후 총 5건의 H5항원이 검출되었으며, 이에 농협은 병원성 확진 전 지역단위 공동방제단 동원 및 소독약품 긴급 투입 등 선제적 초동대응에 나서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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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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