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이물질 분유 논란을 반박했습니다.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일부 언론사와 맘카페에서 회자되는 XO 이물질 루머 관련, 해당 이물질 혼입은 절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는데요.
"최첨단 자동화 생산공정에 코딱지 혼입 루머는 받아들일 수 없는 상식 이하의 비합리적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의 모든 검사를 진행하여 해당 이물질이 제조공정상 절대 혼입될 수 없다는 사실여부를 명백히 증명하겠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해당 이물질이 제조공정상 혼입된 것으로 밝혀진 경우 그에 따른 법적, 도의적 모든 책임을 지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r****
전 같으면 남양유업 까느라 바빴겠지만, 지난 몇 년간 맘충이들 사례를 겪었는데 사람들이 그리 쉽게 속겠누?ㅋㅋㅋ
dl****
남양유업이라니 이번엔 맘충들을 응원하게 된다. 맘충들아 좀 보여줘라
su****
남양이 짜증나는 건 이젠 상품에 남양 표기를 안해서 도대체 짜증난다
해****
참 어린애들 먹는 거에 코딱지라니...
sm****
자작극 억지 트집으로 한몫 잡으려는 개돼지 블랙컨슈머들 의외로 많음.
지레 겁먹고 다 들어주면 더 설치니 남양유업측은 명확히 검증을 해서 진실을 밝혀주세요.
앞서 남양유업 '임페리얼XO'에서 털이 묻은 코딱지가 발견됐다는 글이 온라인에 퍼지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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