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가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 “균형발전과 주민자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6일부터 부산진구 서면로의 부산지역위원회 강당에서 ‘노무현시민학교’를 개최한다.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노무현시민학교’를 통해 깨어있는 시민을 양성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2009년부터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민주시민교육을 꾸준히 개최해왔다.
이번 10기 노무현시민학교는 지방선거 후 변화된 부산의 정치지형과 맞물려 지방분권형 개헌에 대한 부산시민의 요구가 상당하다는 사실을 반영해 “균형발전과 주민자치”를 주제로 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차례의 강좌로 진행된다.
박범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염태영 수원시장, 전민주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이정호 부산발전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관계자는 “균형발전과 주민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고 토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