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선친인 고(故) 구본무 회장으로부터 계열사인 LG CNS 지분 1.12%를 상속받았다.
LG CNS는 8일 구광모 회장에게 구본무 회장의 지분 1.12%(보통주 97만2600주)가 상속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상속으로 고광모 회장의 LG CNS 지분율은 1.12%가 됐다.
㈜LG 관계자는 “이번달 말까지 ㈜LG 및 LG CNS 주식에 대한 상속세 신고 및 1차 상속세액을 납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