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가 단신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SK는 29일 오데리언 바셋을 마커스 쏜튼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바셋은 올 시즌 SK에서 평균 15.11득점 3.2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쳤다.
1993년생인 쏜튼은 미국 윌리엄메리대 졸업 후 2015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45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의 지명을 받아 그해 NBA 서머리그에서 뛰었다.
이어 호주, 이탈리아, NBA 하부 G리그 등을 거쳐 최근엔 터키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