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에 나섰다.
산업은행은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안전교육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재난대응에 취약한 탈북 청소년 7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시 대피 및 긴급 인명구조요령 등을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