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전 감독이 1일부터 전주 KCC의 수석코치 보직을 맡는다.
KCC 구단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 감독의 수석코치 선임 사실을 발표했다.
구단은 사퇴한 추승균 전 감독을 대신해 팀을 운영 중인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 대행의 조력자로, KBL 경험이 풍부한 전 전 감독이 적격이라고 판단했다.
KCC 관계자는 “미국식 선진 농구에 세밀한 농구가 접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수석코치는 구단을 통해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대행을 잘 보좌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