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그친 뒤 맹추위 몰려온다…“14日 최저 영하 8도”

함박눈 그친 뒤 맹추위 몰려온다…“14日 최저 영하 8도”

기사승인 2018-12-13 09:40:13

중부 지방에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눈은 13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리는 눈이 이날 오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눈은 중부 서해안에 최고 3㎝, 그 밖의 중부 내륙에도 1㎝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서울 최저기온은 1.9도로 나타났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도, 대구가 6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다.

눈이 그친 후 한반도에는 맹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눈구름이 물러간 자리에 찬공기 유입되면서 이날 저녁부터 기온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튿날 오전 최저 기온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한파는 오는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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