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과 ‘전시해설사 육성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2019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은 전업 미술 작가들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속작가를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에 작가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공모는 작가 공모와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 공모 등 2단계로 진행된다.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과 전속 계약을 하기 원하는 작가를 먼저 모집한 후, 공모를 통해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을 선정해 모집된 작가와 전속 계약을 원하는 단체(화랑 등)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번 ‘작가 공모’는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전자우편)과 ‘미술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또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 공모’는 오는 2월 1일 25일까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이(e)나라도움’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관연합회와 공동 진행하는 ‘2019 전시해설사 육성 지원’은 전문 전시해설사를 육성하고, 관람객들이 미술 전시를 쉽게 이해하고 가깝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시해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공모는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전자문서 발송 및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