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 중인 장나라가 남은 촬영에 열심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배우 장나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황후의 품격 #오써니 #장나라"라며 "오써니의 시간이 반이 지나갔네요. 나머지 반 끝이 아쉬울 만큼 열심히 달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게시글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언니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오늘도 본방사수♡ 끝까지 건강 조심하시고 기운 내세요^^” “노래하는 목소리 이번 드라마 통해 처음 들었는데 음색이 외모와 참 잘 어우러지는 좋은 배우이신 것 같아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황후의 품격은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 오써니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 대왕대비 살인 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려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이 과정에서 오써니는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게 된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