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행운” 美 복권 ‘메가밀리언스’ 4700억원 당첨자 나왔다

“새해 첫날 행운” 美 복권 ‘메가밀리언스’ 4700억원 당첨자 나왔다

기사승인 2019-01-03 09:49:11

미국에서 새해 첫날부터 4700억원대의 ‘잭팟’이 터졌다.

1일 밤(현지시간) 미국 메가밀리언스 복권의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행운의 당첨자는 34, 44, 57, 62, 70과 메가볼 14까지 숫자 6개를 모두 맞혔다. 1등 당첨금은 4억2500만달러(약 4770억원)이다. 당첨자는 1명으로 뉴욕에서 복권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당첨자가 일시불 수령을 원하면 2억5460달러(약 2858억원)를 거머쥘 수 있다.

지난해 1월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심슨빌 편의점에서 15억3700만달러(1조7252억원)의 메가밀리언스 당첨복권이 판매됐으나 당첨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메가밀리언스 복권은 미국 44개주에서 판매된다. 1~70에서 숫자 5개를 맞추고, 숫자 1~25에서 마지막 메가볼을 하나 더 맞춰야 한다. 당첨 확률은 3억260만 분의 1이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