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나심비 충족시키는 DIY 아이템 제안

㈜하츠, 나심비 충족시키는 DIY 아이템 제안

기사승인 2019-01-07 13:03:49

지난해 가성비와 심리적인 만족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 형태인 ‘가심비’가 열풍이었다면 올해는 개인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나심비’가 대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실제로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서울대 교수는 저서 <트렌드코리아 2019>를 통해 자신의 절대적인 기준에 따라 자기애를 강하게 드러내는 ‘나나랜드’를 올해 주요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생활가전, 인테리어 제품 등은 개인과 가족의 만족을 위해 구입하려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DIY 아이템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다. 생활 환경에 꼭 맞는 연출이 가능한 것은 물론 완성 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 따라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DIY 제품들을 한 데 모아 소개했다.

◆ 가족 건강 지키는 ‘DIY 레인지 후드’… 간편한 설치로 주방 분위기를 산뜻하게
하츠의 ‘이지 셀프 후드(ES-60)’는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주방용 레인지 후드로, 상부 장이 있는 주방 인테리어에 특화된 제품이다. 먼저 장 내부에 브래킷(Bracket, 기기류를 설치하기 위해 벽에 돌출시킨 구조재)을 수평으로 설치, 배기구를 결합한 후드를 브래킷에 걸어준 후 덕트(Duct, 공기가 흐르는 통로)로 제품 및 건물 벽 배기구를 연결해준 다음 마지막으로 필터를 끼워 넣으면 된다.

반영구적으로 청소가 가능한 금속 필터를 사용해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며, 2단계로 풍량 조절이 가능해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각종 유해가스들을 흡입 및 배출하여 주방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 준다. 또한 알루미늄 소재로 특수 도장 처리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아쿠아 블루•샐러드 그린•미네랄 그레이 등 감각적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 우리 집 환기 시스템 필터 사이즈 몰라도 OK! ‘DIY 환기필터’
환기 시스템은 에너지 절감은 물론 세대 전체의 공기질을 간편하게 관리해 주는 강제환기 장치다. 2006년 이후에 사업 승인된 공동주택의 경우 환기 시스템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 돼 있으며, 발코니 혹은 실외기실 또는 거실에 있는 환기 시스템 컨트롤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기 시스템은 24시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흡•배기 성능을 최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6개월에 한 번은 반드시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하츠의 ‘DIY 환기필터’는 환기 시스템 필터 사이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가구에 설치된 환기 시스템 크기에 맞춰 필터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고, 큰 먼지와 황사 등을 걸러주는 프리필터와 미디움필터가 결합돼 있어 세대의 공기질을 청정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필터 제작 시에는 기존의 필터 치수를 확인해 ‘DIY 환기필터’에 표시해 자른 후, 프레임을 조립해 설치 홈에 직각이 되도록 설치하면 된다. 또한 미세먼지와 유해세균까지 여과가 가능하도록 살균력을 강화한 동필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쾌적한 실내 조성하고 인테리어 효과 탁월한 ‘DIY 인테리어 단열 벽지’
매트 전문기업 파크론이 최근 출시한 ‘DIY 인테리어 단열 벽지’는 벽에 붙이기만 하면 시공이 끝나 간편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단열 및 보온 효과가 탁월한 ‘단열 PE폼’을 적용해 냉•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며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결로•곰팡이 등도 방지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DIY 인테리어 단열 벽지’는 ▲텍스처라인 4종(화이트한지•코튼그레이•러프화이트•린넨카키) ▲패턴라인 6종(레몬트리•로즈가든•블루웨이브•쉐도우브릭•샤프베이지•라이트브릭) ▲솔리드라인 7종(플레인 화이트•아이보리•네이처 화이트•그레이•브라운•민트•핑크) ▲3D 입체엠보 2종(브릭엠보•큐브엠보)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하츠의 관계자는 “최근 생활가전 및 인테리어 업계에서도 자기 자신의 취향과 만족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세대 환경에 꼭 맞춰 연출이 가능한 하츠의 DIY 아이템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공기질은 물론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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